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드 라이징 3 (문단 편집) == 전작과의 차이점 == 쇼핑몰이나 카지노 리조트 같이 제한된 공간을 배경으로 하던 전작들에서 하나의 도시 및 마을등을 무대로 하는 완전한 오픈 월드 게임으로 제작되었다. 크게 네 구역으로 나누어지며, 전작과는 달리 구역을 넘어갈 때 로딩이 사라졌다(!). 또한 전작들에 비해 보다 진지해진 분위기를 보여준다. 확실히 색채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좀 암울해진 면이 크다[* 사실 전작 데드 라이징 1, 2편도 분위기가 밝아보일 뿐 스토리 자체는 꽤나 암울했다. 그게 데드 라이징 3에서 크게 부각되었을 뿐이다. 그리고 주인공의 유머스러운 표현이 많이 줄은 탓도 있다. ~~확실히 전작의 프랭크나 척은 웃고 넘어 갔을텐데 닉은 심각한 표정이 많다...~~] 그리고 전작들의 악명높았던 제한시간 개념도 삭제되었다고 캡콤에서 밝혔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메인 케이스 시간 제한이 사라졌다. 전체적인 시간 제한 및 사이드 케이스 시간 제한은 여전히 건재하다. 또한 전체적인 시간이 3일에서 6일로 변경되었다. 주인공은 또다시 바뀌었으며, [[데드 라이징 2]]의 [[데드 라이징 2/콤보 카드|무기 조합 시스템]]을 가져왔다. 전작에서는 맵 곳곳에 있는 메인테넌스 룸을 가서 조합해야 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메인테넌스 룸 그런거 필요없이 인벤토리에 있는 아이템끼리 '''즉석에서 조합'''이 가능하다[* 다만 공격에 대해 무방비 상태에 놓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이번 작에서도 조합 시 소리를 들어보면 박스 테이프로 조합한다. 이번 작에서는 콤보 카드 대신 설계도(Blueprint)를 얻어야 하는데, 레벨 업 시 스킬 포인트를 소모해서 얻거나[* 스킬 포인트로 얻는 것은 물건의 아이콘(도끼류, 칼류, 총기류 등)을 조합해 합성하면 조합법이 풀린다. 예를 들어 원래는 손도끼와 소방용 도끼 하나씩이 필요한 쵸퍼란 콤보 무기를 도끼 콤보 리스트에 스킬 포인트 하나 찍음으로 해서 도끼 아이콘 물건 아무거나 두개를 조합하면 만들 수 있게 된다. 이는 차량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아니면 맵에 있는 걸 찾아다녀야 한다. 또한 전작에 있던 콤보 음식도 생겼다. 이도 믹서기 없이 즉석에서 제작 가능. 또한 전작에서는 레벨 업 시 스테이터스가 무작위로 정해졌고 얻는 스킬도 무작위였지만, 이번 작에서는 스킬 포인트를 소모하여 콤보 무기 설계도나 스탯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분위기를 더 진지하게 하려는 지는 몰라도 돈 시스템이 삭제되었다. 그리고 체크포인트가 도입되는 등 여러모로 신입 유저들을 배려한 모습들이 많다. 물론 전작처럼 화장실(...)에서 저장도 가능하다. 자동차도 운전할 수 있는데, 자동차의 필요성이 미칠 듯하게 증가했다. 전작처럼 따로 키를 사야 하는 건 아니고 1편처럼 길에 있는 아무 차나 탈 수 있다. 타격감과 현실성이 끝내주는데 자동차에 붙은 좀비가 플레이어를 떼어 내려고 한다든가. 전작들에 있었던 폭죽 대신으로 조명탄도 볼 수 있다. 공개 영상에선 플레이어 그딴거 무시하고 조명탄으로 달려가는 좀비들을 볼 수 있다. 전작과는 다르게 길이 없다면 길을 만들 수도 있다. 자동차로 바리케이드를 뚫는다든다 유리를 깨서 들어간다든가... 게다가 [[척 그린|일개 프로레이서]]가 오토바이 개조하는 게 차량 개조의 다였던 전작과는 달리 [[닉 라모스|주인공이 정비소 직원]]인 덕에 차량들을 조합해 좀 더 강력한 차량을 만들 수도 있다. [[로드롤러]]+세단으로 산탄포 달린 장갑차라든가... [[파일:external/www.gizorama.com/Dead-Rising-3-3.jpg]] 이런 정신나간 물건도 만들 수 있다(...) ~~[[로드롤러다]]!!!~~ [[https://www.youtube.com/watch?v=302eW1IE0N0|이런 것도 있다.]] 클래식 유저 배려용으로 악몽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전작처럼 빡빡한 시간 제한과 더불어 좀비와 사이코패스가 더욱 강해지며, 자동 저장이 삭제되고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며 안전가옥의 무기로커의 소모 게이지가 두배로 늘어나는 등 난이도가 상향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시작했을 때 남은 시간은 6일로 동일하나 좌측 하단 메인 미션 진행 상황 위에 남은 시간이 계속 표시되고 시간 소모가 2배로 빨라져 실질적으로는 3일로 볼 수 있다. 처음 시도하기엔 상당히 어려우니 본편을 어느 정도 클리어하여 레벨을 충분히 높인 뒤 시도하는게 좋다. 캐릭터별로 서브 퀘스트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닉 라모스의 경우 주로 생존자 구출이며, 아담 케인의 경우 좀비가 되거나 죽은 부하들의 군번줄을 회수하는게 주가 되며 엔젤의 경우는 주로 카메라를 파괴하는 임무, 헌터 치보데스는 오토바이를 수집해 오는 것이다. 그리고 브래드 박은 좀브렉스 칩 회수가 주 임무.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분위기가 꽤 달라졌다. 전작들만 해도 코믹한 연출들이 꽤 많았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분위기였지만, 이번작에서는 강해진 좀비[* 데드 라이징 2만 해봐도 좀비들은 못 박은 배트 한 방에 죽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대 좀비 최종병기였던 장검류도 한 방은 버텨낸다. 게다가 다리가 잘려도 죽지 않고 계속 움직이거나 차에 매달려서 플레이어를 끌어내리려고 하는 것 때문에 진짜 좀비란게 무엇인지 알 수 있다.]와 칙칙한 배경색, 그리고 전반적인 그래픽 업데이트로 꽤나 사실적으로 변했다. 물론 여전히 여장(...) 등의 약빤 요소들은 남아있지만, 전작을 해본 사람[* 특히 데드 라이징 2]들이라면 꽤 어둡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려울 것이다. 정리하자면, 전작들이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이라면, 이번작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이라 할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